"아버지의 마음"
본문
누가복음 15장 17~24절
설교자
강현구 목사
분류
날짜
2020-06-21

누가복음 15장 17~24절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 아버지께 죄를 지었

     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