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의 성전과 이스라엘 공동체와의 관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으므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의 중심에 있으므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함께 하심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2. 회복과 치료의 메시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보여주신 하나님의 메시지

   - 언약 안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을 떠나시고,

     하나님의 거처하시는 성전을 떠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역사적으로 나라를 잃고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

     가게 됩니다. 그 후에 하나님은 백성들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다시 이스라엘을 찾으시며 회복시켜 주실 것

     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성전 문 지방에서부터 스며나오는 물이 점차적으로 깊어져서 강물을 이루고, 또 그 강물이 흘러가는 곳에는 

     그 물이 닿는 곳마다 치료와 회복과 소성함을 입게 됩니다.

3. 기독론적 살핌

   -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출애굽기 15:22-27)  - 여호와 라파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후에 홍해를 건너 광야로 들어갔을 때 목이 말라 물을 찾을 때 마실 수 없는

     쓴 물을 마시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마라의 쓴 물을 사람들이 마실 수 있는 생수로

     변화시켜 주셔서 마음껏 백성들이 마시게 됩니다. 이 때 주신 말씀이 "여호와 라파,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하실 뿐만 아니라, 질병을 치료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말라기 4:2) 

     말라기 선지자는 메시야의 도래를 예언하면서 공의로운 빛으로서 치료자로 오실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 예수 나의 좋은 치료자 (예수님의 3대 사역 중의 하나 - 치료 사역)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는 말씀을 전하시고, 가르치시고, 치료하시는 일에 집중하셨습니다.

     병든 자, 약한 자, 가난한 자, 죄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을 치료하시고 죄를 사해 주시고, 구원하셨습니다.

4. 적용 (Application)

   1) 하나님과 예수님이 치료자 되신 것처럼 우리도 교회 공동체에서, 가정에서, 사회에서,

      치유의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마음의 상처입은 이들,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과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은 주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싸매어주고, 위로해주고 치유해 주어야 합니다.

   2) 하나님 중심, 성전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으로부터 은혜가 시작되고, 그것이 치유의 현장으로 흘러가야 합니다.

   3) 이중적이고 미온적인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11절.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개펄과 진펄은 회복의 범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한 발은 세상에, 한 발은 교회에 두는 것 같은 이중적인 신앙생활을 버려야 합니다.

      개펄과 진펄은 육지같은 듯 하나, 바다물이 밀려오면 육지가 아닌 바다의 일부가 되어버립니다.

      바다인 듯 하나 어느새 물이 빠져나가면 육지의 일부가 되어버리는 것과 같이 바다인지 육지인지 

      구분이 서지 않는 곳이 개펄과 진펄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신앙과 삶이 세상과 교회가 구분이 없이,

      분별없는 삶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주 보좌로부터 물이 흘러
닿는 곳 마다 새로와지네
골짜기를 지나 들판으로
생수의 강물 흘러넘치네

주님의 강이 충만케되네
닿는 자마다 치유케되네
그 강가에 있는 병든 자들
주 갈급하며 돌아오리라

주님의 산에 올라가리
주 계신 보좌 찾으러
그 강변에 우리 달려가서
춤을 추며 주를 찬양하리

[후렴] 주님의 강이 우릴 즐겁게 해
주님의 강이 춤추게 해
주님의 강이 우릴 새롭게 해
기쁨으로 충만케하네

예수 나의 좋은 치료자

그의 눈이 머무는 곳은 나의 슬픔과 고통

고갤 들어 그의 눈을 볼 때에 난 알았네

예수 나의 좋은 치료자

예수 나의 좋은 치료자

그의 손길이 닿는 곳은 나의 상처와 아픔

영원히 흐를 것 같았던 눈물 다 멎었네

예수 나의 좋은 치료자

나 노래하리라

천한 나를 돌아보신 구세주를 찬양해

하늘 닿은 곳까지 내 손 들리라

예수 나의 치료자

어떤 어려움도 깊은 절망도

수많은 괴로움과 슬픔도

주로 인하여 모두 지워지리라

예수 나의 치료자

나 노래하리라

천한 나를 돌아보신 구세주를 찬양해

하늘 닿은 곳까지 내 손 들리라

예수 나의 치료자

나 노래하리라

천한 나를 돌아보신 구세주를 찬양해

하늘 닿는 곳까지 내 손 들리라

예수 나의 주 예수 나의 힘 예수 나의 치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