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12 22:05
조회 :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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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녀님들과 함께 가까운 산타바바라와 솔뱅을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저녁 출발할 때는 모두들 걱정스런 얼굴들로 모이셨더랬죠 남겨진 일들과 아이들, 그리고 남편들 걱정까지.... 그러나 멋진 풍경과 맛난 음식들, 서로의 배려 그리고 새벽까지 이어진 깊은 대화속에 돌아올땐 함박웃음을 머금고 왔답니다. 때론 깔깔거리며 때론 진지하게 속내를 나누며 잊고 있던 나만의 색깔을.. 뭍어두었던 나만의 꿈.. 아득하기만 했던 나의 미래를 다시 한번 꺼내보았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호평교회 여러분. 행복한 목녀들, 건강한 목장 그리고 주님께서 가장 바라시는 호평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고 함께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진은 여러번 업로드하다 실패해서 문제해결 후 곧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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