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3-06 00:04
무례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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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86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누구에게 친구가 있다고 하자. 그가 밤중에 친구에게 찾아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여보게, 내게 개를 꾸어 주게.

친구가 여행 중에 내게 왔는데, 그에게 내놓을 것이 없어서 그러네!' 때에,

사람이 안에서 대답하기를 '나를 괴롭히지 말게. 문은 이미 닫혔고, 아이들과 나는 잠자리에 누웠네.

내가 지금 일어나서, 자네의 청을 들어줄 없네' 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의 친구라는 이유로는, 그가 일어나서 청을 들어주지 않을지라도

그가 졸라대는 때문에는, 일어나서 필요한 만큼 것이다

 

Then Jesus said to them, "Suppose you have a friend, and you go

to him at midnight and say, 'Friend, lend me three loaves of bread;

a friend of mine on a journey has come to me, and I have no food

to offer him.'

And suppose the one inside answers, 'Don't bother me. The door

is already locked, and my children and I are in bed. I can't get up

and give you anything.'

I tell you, even though he will not get up and give you the bread

because of friendship, yet because of your shameless audacity

he will surely get up and give you as much as you need.​ 

 

여기에서 나타난 shameless audacity 는 후안무치, 몰염치한, 무례함을 의미합니다.

Friendship 으로는 그 친구의 청을 들어주기 어려운 상황이라도 무례할정도로 염치없는

간청에 대해 안들어줄 수 없는 상황을 묘사하며

주님께서는 주기도문과 연계해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교훈 사이에 이 '끈질긴 기도'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끈질김을 넘어서 무례하기까지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의도를 다시한번 묵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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