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11 19:33
황혜영 집사님께서 보내주신 글
인쇄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1,318  

모든 호산나 평화교회 식구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숨쉬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살았는데 마스크 쓰고 숨을 쉬니 힘이 드네요.

그렇게 마음껏 숨을 쉴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매번 하는 일, 반복하는 일이 짜증날 때도 많았는데 

지금은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으니 짜증났던 일에도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시간없다 핑계 대며 읽지 않던 성경 말씀도 보게 하시니 감사하고,

코로나 물리쳐 달라고 기도할 수 있게 되니 감사합니다.

식사 테이블에 온 식구가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서로를 챙기고,

알고 있는 안전 수칙들을 이야기하며 식사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일하는 시간이 줄고, 또는 일을 가지 못하지만

여태 피곤했던 육체를 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보니 감사할 것들이 많았고, 아직도 많은데 감사하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을 회개합니다.

오늘도 감사해야 할 것들을 찾아보렵니다. 오늘만 아니라 매일 매일.

모두 건강하시고 뵙는 날까지 화.이.팅. 합시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2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 어느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글 웹섬김… 04-26 972
20 황혜영 집사님께서 보내주신 글 웹섬김… 04-11 1319
19 미소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김유정 08-14 835
18 짧은 좋은글하나^^ 김유정 08-01 818
17 돈으로 우정을 살 수는 없다 김유정 07-17 2511
16 큐티가 힘드십니까? 다니엘 10-01 1098
15 QT 쉽게 다가가기! 다니엘 08-24 980
14 powerful wireless connection 웹섬김… 06-26 706
13 하나님의 열심 웹섬김… 06-07 1208
12 하나님의 눈 웹섬김… 03-18 1422
11 사무엘아 사무엘아 웹섬김… 03-18 843
10 무례한 기도(?) 웹섬김… 03-06 866
9 하나님과 스마트폰 웹섬김… 02-15 717
8 "그 사람을 가졌는가" 김동호 … 08-12 1454
7 중고등부 수양회를 다녀와서 (1) 양원진 07-26 1460
6 찬양콘서트 일주일을 앞에 두고 (2) 김동은 05-21 1535
 1  2